검색결과
-
구미시 '희망 더하기' 봉사모 단체 재능 기부로 쾌적한 주거환경 선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8일 봉사모(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손상구)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선주원남동 저소득 가구의 지붕 보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는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으로, 누수로 지붕개선이 필요해 구미시 희망 더하기 사업을 신청했으며,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봉사모 단체의 후원을 받게 됐다. 손상구 봉사모 회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 더 안전한 집, 따뜻한 집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 가정이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모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집수리 봉사를 계속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의 '희망 더하기' 사업은 법적 지원으로 보호가 어려운 위기가정을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구미시만의 복지 사업으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봉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을 더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새해에도 따뜻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작년 12월부터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3일 (주)피엔티(대표이사 김준섭)에서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성금 2,000만원, CHA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유완식)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88만원, (주)기산(대표이사 이명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대가야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설명절을 위한 삼계탕용 생닭 2,000마리(600만원상당),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김문자)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500만원을 구입하여 기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매년 잊지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구미시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품은 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농협나눔회.법성사법운사회복지회...추석맞이 사랑의 성금품 구미시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8월 26일 구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태)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구미농협 나눔회에서 성금 500만원과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김문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251포) 및 덴탈마스크(10만매) 1,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미농협 나눔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함께 하고자 2018년 직원 100여 명으로 결성하여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후원,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 후원 등 수년 동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복합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법운사회복지회는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소속으로 2002년 설립되어 매년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급식비, 진료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구미사랑상품권 등 3회에 걸쳐 1,73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농협 나눔회와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리며, 항상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는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모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읍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서는 30년 이상된 아파트 윗집 누수로 인해 곰팡이 발생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화장실 방수공사와 벽지도배와 피해를 입은 아랫집 주민 세대에도 벽지도배, 현관문 수리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로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이모란 구미청년연합봉사단장은 "의도치 않게 아랫집에 큰 피해를 주게 된 어르신이 그동안 맘고생이 심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봉사에 참여해주신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따뜻한 손길들의 모임으로 2005년부터 창호 및 보일러교체, 누수공사 등 주거환경개선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두드림치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틀니 무료 시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원평동 두드림치과(원장 두진수)가 지난 10월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틀니를 시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심한 장애로 인해 근로능력이 없는 배○○씨는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틀니 시술비 100만원 지원받았으나, 200만원에 달하는 자부담비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두진수 원장은 무료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사후관리비용 역시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 본격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공공위원장 장세용)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석호진)에서는 6월 1일(화)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조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구미시에서 발생한 아동방치 사망사고를 계기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조혼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민관협력을 통하여 경제적·정서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의 경제적 지원의 일환으로 '구미 희망더하기사업'에 청소년 부모지원을 신설하여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만 24세 이하) 및 미혼 부모 가정을 대상(중위소득 80%이하, 재산 9,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으로 1회에 한하여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서적으로 취약한 조혼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육아코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 서비스'를 별도 신설하여 현재 제공기관 모집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대상자 50명을 모집하여 9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하여 협의체 위원과 조혼가정을 2:1로 매칭하여 ‘친정엄마(부모) 되어주기 사업’을 시행하여 정서적 지지를 해줌으로써, 관내 원룸밀집지역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및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조혼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은 최근 구미 사곡동에서 발생한 아동방치 사망사고를 계기로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되어 사회적·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조혼위기가정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하여 개인별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특화사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덕우전자 한사랑회, 회원 모금 200만원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덕우전자 한사랑회(회장 최인규)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한사랑회는 산동읍에 소재한 휴대폰ㆍ자동차부품 제조ㆍ판매업체인 덕우전자(사장 이준용, 우수택)의 임직원 23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구미희망더하기사업에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법적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ㆍ의료ㆍ주거ㆍ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양영철)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21만1천가구에 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스검침원 64명을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가스검침원이 매월 가스 검침 및 연 2회 가스안점점검을 위해 가정 내부를 방문할 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서 구미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가스검침원에 대한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구미시청 복지정책과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현장방문을 실시해 상담과 긴급지원 및 공적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춘 각종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인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매년 1천만을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양영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빨리 발견하여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구미시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가스검침원들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도도 민ㆍ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로 도약하다!"[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의 39% 증가로,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재까지 120가구에 14백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됐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다!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89명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선 지원 후 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상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인복지정책] 노인돌봄체계를 개편하여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1,780여명에서 2,250여명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현재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지난 2년간 2,180명이 늘어난 27,500명에게 지원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411개소에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지원했으며,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이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보호와 부모의 부담완화를 위한 구미시 10번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를 6월에 개소하여 앞으로 장애인 돌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발작적 분노상태를 조절하고 긴장된 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심리안정실을 봉곡 및 장천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설치했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자생활관과 장애인체육관 증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복지환경 구축도 역점 추진한다. [보육정책]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보육 요구에 부응하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고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별 최소 50%에서 최대 전액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도계를 신설하여 상시 지도 체계를 갖추었고 부모 모니터링단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복지정책] 공공장소 내 무인택배함 11개소 운영, 공중 여성화장실과 금오산 올레길 안심비상벨 46개소 설치, 경찰과 합동점검 등 범죄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고위험군(폭력피해 상담자, 지적장애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반딧불 지원단' 구성,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읍면동 여성안심보안관 점검활동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정책]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기존 807명에서 870여명으로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1만원에서 15만원까지 인상했으며,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원 인상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 후보지, 적정규모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계획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와 추가 부지매입 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친화]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으며, 아동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시범학교(3개소)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의 빈곤 재진입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계를 신설,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2019-2023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 활성화, 민ㆍ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소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차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법령, 사업, 계획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평가, 해소하여 지난 해 11월에 성별영향평가분야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 대표성 향상, 여성위원회 40%이상 비율 달성,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1,237가구 2,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년보다 806가구 1,141명이 늘어난 6,957가구 9,935명으로 9%가 증가하는 등 최저생계 보장을 통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달인의 찜닭, 카페, 운동화세탁 등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 시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구미시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 2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먼저, 올 연말까지 월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하여 읍면동 복지담당자, 주택관리업체, 아파트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체납가구에 대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특히, 원룸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 의심가구 1,525명에 대해서도 위기 사유를 확인하고 개인의 신청이 없어도 지원을 실시하는 선제적 보호를 강화한다. 나아가, 지난 3월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통장 등 지역 단위 인적안전망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활용한 상시적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으로 탄탄한 사회안전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긴급지원으로 위기사유를 즉시 해소하고 법적・제도적 선정기준을 벗어난 가구에게는 구미시만의 특수시책인 희망더하기사업을 비롯하여 좋은이웃들사업, 공동모금회와 같은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지원 누락을 방지한다. 또 복합적 욕구로 인해 체계적인 서비스 연계가 필요할 때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겨울에는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를 맞이하여 희망을 키우고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9개 공공기관 사회안전망 MOU체결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민간기부금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희망더하기사업, 자발적 인적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무연고자의 삶의 마지막을 보듬어 주는 작은장례식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복지시책으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가 있을 시 보건복지부 콜센터(T. 129),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T. 480-5142-7)으로 적극 알려주세요!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